20220410 벚꽃놀이

사실 놀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월요일인 내일 퇴근 후 대공원으로 벚꽃놀이를 가려고 한다.

 

거의 한 10년 만인 것 같은데 그때 생각이 난다.

혼자 벚꽃을 보러 간 날도 있었고 친구와 보러 간 날도 있었지.

혼자 간 날의 마음가짐을 돌이켜 보면 그때보다 나이만 조금 더 먹었지 생각하는 건 비슷비슷한 것 같다.

 

사람이나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