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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흐아 너무 좋다. 빠돌이가 좋아하는 데에 이유를 붙이는 게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허스키 하면서도 농밀하고 살아있는 듯한 목소리가 너무 좋다 살아있는 듯 하다는 건 살아있는 그녀 자신과 감상하는 청자의 살아있음을 투영하는 듯 이건 약간 가사의 문제긴 하지만
참 좋은 노래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