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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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일상/2025 2025. 2. 21. 15:13
Milena - Letter 해가 넘어간지 두 달을 넘겼는데 이제야 새해 첫 글이라니.부랴부랴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글을 쓰고 있다.이직은 성공적이라고 판단된다.연봉도 올렸고, 새로운 동료들하고의 관계도 순조롭다.무엇보다 업무의 디테일에 대해 더 고민해볼 기회를 가지면서 일의 범위도 늘려가고 있다. 참여를 고려 및 준비하고 있던 새로운 사업 쪽은 오히려 재고하고 있지만,앞으로 5년의 먹거리는 확보해둔 듯 싶다.물론 그 너머의 10년, 20년의 준비는 항상 해야 한다.새로운 일을 만들거나, 참여하는 데에는 권위가 필요하다.경력이 그 일부가 될 수 있고, 가시적인 성과도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내 나이가 많아질수록 필요한 권위 역시 늘어난다. 결혼에 대해서는 꾸준히 부모님에게 압박을 받고 있다.아직 난 상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