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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포기할 수 없는 어리석음이 한가지 씩은 있을텐데 대체로 흡연자들의 흡연이 그런 예라고 생각한다. 외모의 관리, 흡연, 운동 이러한 것들로 말미암아 '좀 더 나은 나'가 되자고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나 덧없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데에는 아주 작은 계기로도 충분한 것일게다. 내가 중요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그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겐 간단한 문제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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