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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내알바 인수인계와 근황
    일상/2012 2012. 8. 2. 16:09

    다음주부터 시작하게 되는 교내 근로장학생 아르바이트의 인수인계를 오늘 받았다.
    소개받을 때부터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전해들었는데 실제로도 그런 듯 하다.

    그리고 또 어제는 제대를 눈앞에 두고 말년휴가를 나와있는 석희형의 안암동 복귀를 축하하는 집들이를 했다.
    혜진 누나와 기환이, 그리고 성진이형까지 다섯명이 모였다.
    여기에 정문이 까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다.
    정말 날씨가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지 군대에 있었을 때보다 더 더운 것 같다.
    이 여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다음주부터 매일같이 러시아워의 지하철에 몸을 맡겨야 하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건 자명하다.
    대학 초년생 때 학교 수업을 많이 제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여하튼 이젠 규칙적인 주중 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공부도 하게 되겠지.
    이젠 단기알바나 가끔 받는 용돈으로 연명할 필요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돈의 유무로 인해 적극적이 된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오늘 열심히 하고 내일은 쉬어야겠다.

    아 그리고 뜬금없이 느낀 건데 난 사교적이다.
    생각보다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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