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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기념 요리
    일상/2012 2012. 5. 6. 20:25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는 아니고.
    어버이날 집에 없을 것 같아서 미리 땡겨서 어버이날 기념으로 요리실력을 발휘해보았다.

    자고로 내가 갖고 있는 요리철학은 보기에 민망해도 맛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라,
    실제로 내가 하는 요리들은 데코레이션이 전무하지만 맛은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 그럼, 노약자나 어린이들, 혹은 방금 뭔가를 배부르게 먹은 사람은 클릭하지 말도록 하자.


     


    사실 데코레이션에도 신경을 쓰고 싶었지만, 잘 하지도 못하고 뭐 가족끼리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었기 때문에...라고 변명해본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제이미 올리버 처럼 완벽한 쉐프의 모습을 보여줄 의향은 있다.

    요리 얘기는 이 정도로 됐고 다음주도 살짝 바쁠 것 같다.
    내일도 약속이 있고 화수목 아르바이트까지 하면 공부를 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아르바이트비 들어오는대로 하스 헬스장을 등록해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여름엔 섹시가이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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