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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들으려면 아무래도 내 넷북도 필요하고 집에 손 벌리기 싫은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에서 알바를 알아보고 있다.일단 내일 와보라는데... 그거야 뭐 별 일 없으면 될 거고 영어 번역 알바나 했으면 좋겠다
한달에 20만원만 들어오더라도 영어공부도 되면서 재밌기까지 하니깐.하루종일 아무하고도 얘기를 안하는 게 힘들다던 말이 조금씩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다.
원하지 않는 누군가와 얘기를 하는 것 역시 힘들겠지만.
그나마 담배를 같이 필 사람이라도 있는 게 어디야.아직 힘들진 않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