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2

20220924

Stillwell_KU 2022. 9. 24. 14:45

어젠 굉장히 슬펐다.

절대성에 관해 다시 생각을 해본다.

왜곡된 감정이 다시 올곧게 되었다고 생각한 건 착각이었다.

한꺼풀 벗겨내어진 애의 이면에는 똑같은 크기의 증이 자리잡고 있었다.

아니, 있다는 것을 다시 상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