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1
20211116
Stillwell_KU
2021. 11. 16. 05:29
오랜만에 마신 술을 마셨더니 목이 타 잠이 깼다.
퇴사 기념 윤기와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친구들 중엔 자본주의적 자유를 위해 가장 노력하고 결과를 일구어온 친구다.
가족, 미래의 가족을 위해서 자산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것을 어느때보다 요새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다.
아마 갈수록 더 할테지.
서른셋, 전반전은 지났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