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0
20201007
Stillwell_KU
2020. 10. 7. 11:33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난 집에서 세미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
연휴 전날 출근을 했는데 파티션 너머 다른 회사(이지만 뿌리는 같은)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외부 출장 중 확진된거라 사무실 내부엔 역학적으로 거의 영향이 없지만 조심은 해야했기에
큰집도 가지 않고 밥도 어지간하면 혼자 시켜 먹었다.
그러던 중 배달의 민족으로 주변 카레돈까스 집에서 시켜먹은 게 너무 맛있어 며칠 연속 시켜먹었던 것이다...
집에서 간단하게 일본카레를 먹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지금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