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9
20190131
Stillwell_KU
2019. 1. 31. 17:43
내일은 여느 연휴 전과 마찬가지로 오전근무 후 중국음식을 회사에서 시켜먹은 후 퇴근을 한다.
목요일까지 회사 휴일인데 이번주는 게임을 열심히 해볼까 한다.
슬슬 와우도 쉴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든다.
사람을 모아서 같이 목표를 세우고 무언가에 골몰하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내게
직장일이 그와 대립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길어야 반년, 정도 안에 훌쩍 그만두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