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2
어제
Stillwell_KU
2012. 11. 27. 09:34
일 끝난 후 바로 집에 와 디큐브에서 정장 한벌을 샀다.
자켓은 많으니 셔츠 바지 타이만.
윤준이 아버님은 원래 지병을 갖고 계셨는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원래 몸이 안좋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상가집 분위기는 밝았고 우리 역시 오랜만에 만나 웃고 떠들다가 새벽에서야 헤어졌다.
김재진, 유희왕, 한상훈, 김영우, 고성결, 이재준, 윤현수, 김남석, 전태경, 한성권, 그리고 나 이렇게 11명이 모였다.
다른 아이들도 앞뒤로 왔다 갔다고 했다.
그래도 윤준이와 윤준이 어머니 표정이 보이기엔 괜찮아보여서 다행이었다.
하마터면 지각할 뻔 했다.
너무 졸리다...
오늘은 원더랜드에 쳐들어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