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2
근황 24시간
Stillwell_KU
2012. 6. 21. 03:31
일자로 어제 집에 들어가기 전 아침에 주영에게서 SOS콜이 왔다.
고양이를 구출해왔는데 그것 때문에 문제가 생긴 모양.
어제 술을 마셨다길래 컨디션하고 마실 것 한두개를 집어서 해결해주고 귀가.
오늘은 오랜만에 약속이 있는 날이라 조금 일찍 갔다.
고기도 먹고 술도 한잔 하고 마음 맞는 편한 사람과의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12시가 거의 다 되어서 지하철도 끊겼겠다 택시를 잡아 보내려고 하는데
아뿔싸 택시 파업이구나.
버스를 태워보내고 택시를 타고 느즈막히 집에 오니 1시반 정도였다.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