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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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일상/2018 2018. 6. 23. 23:25
어제 직장에서 첫 회식을 했다.1차는 고기집에서 소맥으로 달리고 2차는 두 부류로 나뉘어 한 팀은 노래방, 다른 팀은 볼링장으로 갔다.이 회사에는 대충 20대-30대 초반 / 30대 중반-그 이상으로 부류가 나뉘어진다.전자가 볼링, 후자가 노래방이었다.볼링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전전전 학우와 함께 친 적이 있는데나는 운동신경이 좋지 않아 완전 재미 없게 쳤었다.볼링을 따라간 난 웬일인지 처음 판은 죽 쒔으나 두 번째는 내 기준보단 꽤 잘 쳐서 84점 정도를 득점 했다.그리고 3차로 가는 다른 사람들을 두고 집에 돌아왔다. 학교는 내게 의미가 많은 공간과 시간이기도 했지만나의 어둠과 절망을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였다.남들은 몇 년 전에 끝내고 나아갔을 그 단계를 이제나마 마치려고 하는 지금 이때에나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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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일상/2018 2018. 6. 22. 09:47
졸업논문을 제출했다.거의 한번은 리비전을 거쳐야 하는 게 관례라고 한다.그게 통과되고 학점에 문제가 없으면 드디어 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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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일상/2018 2018. 6. 11. 07:49
직장 주변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머리카락을 잘랐다라고 쓰려다가 관습적 사용의 힘에 굴복하였다. 월요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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